-케이린치 ‘Unconditional’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뮤지컬 ‘리버댄스’의 리드보컬리스트 출신의 여성가수 케이린치의 데뷔앨범. 클래시컬한 기존 팝페라 음반과 달리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워 신비스럽고 독특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Unconditional’ 외 9곡 수록. 헉스뮤직 발매.
-머라이어 캐리 ‘Greatest Hits’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10년 동안 소니 뮤직에서 발표한 히트곡을 정리한 앨범. 90년 발표한 데뷔 앨범 ‘Mariah Carey’를 비롯해 99년 ‘Rainbow’까지 그녀의 넘버원 히트곡을 들을 수 있다. 소니뮤직 발매.
‘꽃섬’=아이를 낳아버린 십대소녀 혜나는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30대 중반의 여자 옥남을 만나고 둘은 눈길을 헤매다 자살을 기도하던 뮤지컬 가수 유진을 살리게 되는데…. 서주희 주연, 새롬 공급·판매, 15세 이용가.
‘귀신이 온다’=45년 어느 겨울 밤, 마다산의 집에 정체 모를 자가 총을 들고 쳐들어와 정월이 되면 찾아가겠다며 일본군 포로가 든 자루 두 개를 맡기고 사라진다. 쟝웬 주연, DMV 공급·판매, 15세 이용가.
‘봄날은 간다’=라디오 방송국에서 소리를 녹음하는 상우는 어느 겨울 아나운서 겸 프로듀서인 은수와 함께 녹음여행을 떠나고 둘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유지태 주연, 스타맥스 공급·판매, 15세 이용가.
◇‘Echoes-The Best of Pink Floyd’=치열한 실험정신을 통해 다양한 사운드를 재현해온 핑크 플로이드의 베스트 앨범. 특히 멤버들이 직접 앨범의 곡을 선정해 베스트 앨범의 의미를 높였다. ‘Echoes’ 외 26곡 수록. EMI 발매.
◇‘Echoes-The Best of Pink Floyd’=치열한 실험정신을 통해 다양한 사운드를 재현해온 핑크 플로이드의 베스트 앨범. 특히 멤버들이 직접 앨범의 곡을 선정해 베스트 앨범의 의미를 높였다. ‘Echoes’ 외 26곡 수록. EMI 발매.
◇그린치=크리스마스를 맞아 ‘후빌’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축제맞이에 들떠 있지만 외톨이 악동 그린치만은 크리스마스가 달갑지 않다. 그런 그가 예쁜 여자아이 신디의 초청으로 마을 축제에 초대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짐 캐리 주연, 콜럼비아트라이스타 발매, 전체 관람가.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