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시스, 위프로 직원 백만장자 리스트에서 대거 탈락

위프로와 인포시스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 아찜 프렘지와 나라얀 머씨같은 거부들의 불룩했던 지갑이 많이 가벼워졌다. 또한 직원들 역시 회사 순이익의 대폭 감소로 인해 백만장자 리스트에서 많이 탈락되었다.

위프로와 인포시스 직원 다수가 한 때는 백만장자로 우쭐했지만 소프트웨어 주가의 대폭 하락된 지금은 거부 리스트에서 밀려난 것이다.

지난 1년 반 동안 이러한 현상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명이 백만장자 계열에서 탈락되는 것이 속출했다.

그뿐 아니라 그간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이들은 올 해 아무런 임금 인상도 없는 가운데 돈벌이 또한 시원치 않았다.

지난 11월 말 인포시스의 백만장자 수는 루피화 기준으로 1,388명인데 비해 달러화 기준으로는 72명에 불과했다.

위프로의 경우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아 12월 초 시세로 루피 백만장자는 690명, 달러 백만장자는 8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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