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대표 임원빈)는 새로 오픈하는 롯데백화점의 창원·안양·인천 등 3개점에 자사의 포스(POS)시스템인 ‘NCR 윈포스21’을 공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NCR는 롯데백화점의 청량리·잠실·울산점에 이어 창원·안양·인천 등 3개점에 윈포스21을 공급하게 돼 모두 6개점을 자사의 사이트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한국NCR가 공급하는 윈포스21은 멀티태스킹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업내 주요 공지사항이나 캐셔들간의 e메일 송수신,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인트라넷과의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