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수출 가능성은 높지만 자력으로 수출 능력이 부족한 내수위주의 중소기업 800개사를 선발, 수출 초기 단계부터 밀착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교육 및 영문·중문 카달로그 제작, 해외 유명상품 홍보지 광고, 아리랑TV를 통한 지상파 해외 홍보 등 국내외에서의 기초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고 800만원까지 수출 관련 제반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 또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오는 8일까지 지방중기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2)481-4465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