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온칩(SoC) 솔루션 전문업체인 매직아이(대표 조명래 http://www.mesdigital.com)는 지난해 말까지 국내외 아케이드 게임업체에 자사의 브이렌더제로(VRender0) 게임보드 2500개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매직아이는 일본 브레자소프트가 2000개의 자사 게임보드를 이용해 ‘크리스털 오브 킹’ ‘에볼루션 사커’ 등의 게임을 개발한 데 이어 국내의 단비시스템도 ‘여인천하’ 게임 500대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매직아이는 올해 브레자소프트가 중남미와 대만에 본격적으로 게임을 공급하고 골든벨 엔터테인먼트, 위컴, 어뮤즈월드, 게임스미스 등 국내 업체들도 브이렌더제로 기반 게임을 선보이는 것에 힘입어 본격적인 매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