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포넷의 디지털사진 온라인 인화서비스 전문사이트의 초기화면.
대덕밸리 벤처업체인 디포넷(http://www.dipho.net)은 독일 최대의 다국적기업인 아그파코리아와 손잡고 디지털사진 온라인 인화서비스 전문사이트를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디지털 사진 온라인 인화서비스 사이트에서는 디지털 사진 인화를 비롯한 디지털 편집·변환·촬영, CD앨범 제작 및 인터넷 앨범 제작, 비디오·사진 출장 촬영,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포넷 회원이 되면 웹에서 마이포토 앨범을 만들 수 있으며 디지털 인화서비스 신청시 1∼3%의 금액 적립과 함께 2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무료배송도 해준다.
디포넷은 고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 신용카드 결제 및 휴대폰 결제,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등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갖췄으며 배송은 고객이 일반등기·빠른등기·택배·방문수령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포넷은 향후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각 지역의 아그파 대리점과 사진현상소를 연계한 네트워크 연동을 통해 고객이 직접 각 대리점에서 이미지 처리된 영상사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김상묵 사장은 “개인 사진은 물론 인터넷의 다양한 영상이미지를 사진으로 직접 인화해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품질·가격·속도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선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042)821-7338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