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도구 및 온라인 테스트 솔루션 전문업체 인터벡(대표 신종식 http://www.interveg.co.kr)이 어린이 인성(PQ)·지능(IQ)·감성(EQ) 진단검사 프로그램 ‘3Q 진단검사’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3Q를 검사, 결과 또한 곧바로 확인하고 저장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숙명여대 사회과학연구소 송인섭 교수의 감수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인 이 프로그램은 또 쿠폰번호만 입력하면 다른 결재과정을 거치지 않고 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벡은 이 프로그램을 출시와 함께 동아닷컴·하나로통신 하나넷·푸르넷닷컴 등에 잇따라 공급했다.
또 코리아닷컴과 마이클럽과도 프로그램 공급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인터벡측은 “20대 후반과 30대 중반의 주부가 주요 구매층인 만큼 기존에는 포털과 어린이대상 학습 또는 커뮤니티 전문사이트 등을 타깃으로 했다”며 “내년부터 보험회사, 은행, 금융권 등으로 제휴사 영역을 확대·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