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IT문화를 만들자>(1)기획 의도와 관련행사

IT(Information Technology)는 더이상 특정분야의 기술흐름이나 산업이 아니다.

 개인, 기업, 사회, 단일 국가는 물론 전세계가 매순간 IT라는 공기를 호흡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IT는 생활이고 문화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IT문화에도 명암이 있다.

 특히 IT는 인류가 몇천년 동안 축적하고 영위해온 아날로그적인 문화와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문화지체, 디지털 디바이드, 중독증, 해킹, 신종 범죄, 음란 폭력성 등은 몇가지 사례일 뿐이다.

 IT분야의 선도적인 매체인 전자신문은 이미 생활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IT문화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중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다.

 정보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IT문화를 만들자’는 IT문화의 오남용 사례와 각종 역작용의 현황을 밀착 취재해 드러내고 그 대안문화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통신 에티켓, 언어파괴, 게임 중독증과 같은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에서 시작해 기업, 시민, 사회, 정부 차원의 명암을 살펴보고 매주 전문가와 일반인의 기고를 통해 바람직한 신IT문화상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정보문화센터, 시민단체, 기관 등과 협조해 신IT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

  <기획팀>  

 팀장=이창희차장 changhlee@etnews.co.kr 이경우차장 kwlee@etnews.co.kr

 팀원=김성욱 swkim@etnews.co.kr 박영하 yhpark@etnews.co.kr 황도연 dyhwang@etnews.co.kr 서동규 dkseo@etnews.co.kr 이병희 shake@etnews.co.kr 이호준 newlevel@etnews.co.kr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