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전문 케이블 채널인 육아TV(대표 성낙앙 http://www.ugatv.com)가 지난해 11월 시험방송을 개시한 데 이어 오는 7일 본방송에 나선다.
오전 8시부터 밤 12시 30분까지(월∼토) 일일 14시간 30분의 방송체제를 갖춘 육아TV는 기존 채널과는 차별화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육아TV는 이에 앞서 43개 케이블TV방송국(SO)과 송출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연주의 I-매거진’ 토크쇼, ‘원종배의 나의 사랑 나의 아기’ ‘이영범의 베베 러브쿡’ 등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육아TV는 이를 계기로 향후 위성방송·인터넷방송·유아용품 전문 쇼핑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