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지수]

 

 ◇반도체=삼성전자가 6000원 떨어진 30만2000원에 마감되는 등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 컸다. 하이닉스반도체는 70원 올라 285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급등했던 재료 및 장비주들도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이 각각 1.05%, 3.13% 하락했으며 아토(0.53%), 선양테크(1.12%) 등도 떨어졌다.

 ◇인터넷=인터넷3인방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전일대비 1.35% 내린 3만2850원을 기록하는 등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보안관련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안철수연구소와 시큐어소프트가 각각 1.69%, 3.82% 하락한 반면 소프트포럼과 퓨쳐시스템은 6.57%, 0.41%씩 올랐다.

 ◇일반전자=대형업체인 LG전자는 0.1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료기기 생산업체 가운데는 신흥(0.71% 상승)과 세인전자(1.38%)를 제외한 메디슨(3.28%), 프로소닉(3.93%), 솔고바이오(4.55%), 바이오스페이스(2.86%)가 하락했다. 셋톱박스 생산업체 가운데는 업종대표주인 휴맥스가 3.40% 상승한 반면 한단정보통신과 청람디지탈, 라딕스 등은 하락으로 하루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