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변보경 http://www.lgibm.co.kr)은 확장성을 크게 높인 데스크톱 대체형 노트북PC인 ‘씽크패드 R30’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DVD, CDRW, CD롬, 세컨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을 장착할 수 있는 ‘울트라베이 2000’을 통해 기존 제품의 제약 요소인 기능성과 확장성을 대폭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펜티엄Ⅲ 1㎓ CPU와 최대 1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14.1인치 TFT LCD 를 채택하는 등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씽크패드 R30시리즈는 펜티엄III 1㎓ CPU를 장착한 3개 제품과 셀레론 900㎒ CPU를 장착한 보급형 1개 모델(모델명 265624K) 등 4개 제품이 동시에 출시된다.
LGIBM 모바일마케팅팀 신정호 부장은 “단순히 기본 기능만을 통합해 일반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했던 1세대 제품과 달리 2세대 제품은 확장성과 기능성의 보완을 통해 전문 사용자들까지 사용 계층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165만원∼302만5000원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