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솔루션 전문업체인 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가 5일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시군구 행정정보화 제2단계 사업’ 의 시범사이트 구축프로젝트에 XML솔루션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
인컴아이엔씨는 이번 프로젝트에 주사업자인 삼성SDS와 함께 XML 솔루션 공급자 자격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인컴아이엔씨는 이번 시범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전국 233개 지방자치단체의 인터넷화를 추진하는 본격적인 제2단계 시군구 프로젝트에 XML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행정자치부의 시군구행정 정보화 사업은 지난 97년부터 4년간의 제1단계에 이어 올해부터 전국 시군구의 11개 주요 대민업무에 대한 정보화, 종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원업무의 인터넷화 등을 골자로 하는 제2단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완료예정인 시범사업은 2월초까지 서울 양천구·포항시·충주시·부산 동내구·담양군 등 5개 지역을 시범사이트로 구축, 2단계 프로젝트용으로 솔루션을 우선 적용하게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