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영남대학교 총장은 7일 정보통신 및 재료금속공학 분야의 실험실습실로 활용할 소재관 준공식을 갖는다.
연면적 1만566㎡(3196평) 규모의 영남대 소재관은 53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됐다.
소재관은 앞으로 정보통신시스템실, 멀티미디어정보실습실, 초고속통신시스템실, 재료실험실, 재료계측실험실, 세라믹기초실험실 등 정보통신 및 재료금속 분야의 각종 실험실을 갖출 예정이다.
영남대는 이번 소재관 건립으로 관련 학과의 실험실습실 부족난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