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다카하시 마사유키 http://www.epson.co.kr )은 다양한 스캔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디자인 전문가층이나 빠른 시간 내 다량의 문서 스캔이 필요한 인쇄 출력소, 디자인스쿨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스캐너 신제품인 ‘엡손 퍼펙션 2450 포토’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2400dpi의 고해상도와 함께 대용량 데이터의 고속전송을 실현하는 USB2.0, IEEE1394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어 흑백 11초, 컬러 21초의 고속스캔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 엡손이 자체 개발한 하이퍼 CCD기술로 빛을 받아들이는 CCD센서에 온칩마이크로 렌즈를 탑재해 빛을 모으는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네거티브 및 포지티브 필름 스캔 시 미묘한 부분까지 잡아준다. 제품가격은 79만원이다. 문의 080-553-3515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