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터네트(대표 남민우 http://www.da-san.com)는 교통안전공단에 23억5000만원 규모의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다산인터네트는 총 3단계로 시행되는 운행자동차 대기환경 개선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교통안전공단에 오는 4월말까지 총 34대의 자동차 배출가스 분석장비를 단독으로 납품하게 된다.
다산은 2005년 말까지 검사장비 수요가 약 5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며 이번 납품을 계기로 유사장비를 채택할 자동차 정비업소 시장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