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휴메드텍에서 개발한 온열부항장치.
대덕밸리 의료용기기 개발 벤처기업인 휴메드텍(대표 민윤기)은 부항과 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온열부항장치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부항컵이 시술후 혈흔 자국이 일주일간 지속되는 단점을 보완해 3∼4일로 단축시켰으며 황토 및 맥반석, 옥 등 자연건강기능소재를 장착, 부항 시술 및 원적외선 온열 효과를 갖는다.
특히 이같은 기능성 소재로부터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인체에 닿을 경우 혈액순환이 활성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혈관 노폐물 제거 및 혈전 축적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휴메드텍은 이 제품이 지방분해효과도 탁월해 다이어트치료기로도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휴메드텍은 향후 한국적 고유의 특성을 가진 의료기기를 추가개발해 세계적인 대체의학 및 민간 치료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042)861-2563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