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토피아, 진로탐색검사 서비스

사진; 한 예비 수험생이 에듀토피아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이버교육 전문업체 에듀토피아(대표 허명건 http://www.edutopia.com)가 8일 중·고교생에게 진로계획과 학과선택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진로탐색검사’ 서비스를 선보였다.

 ‘진로탐색검사’는 수험생에게 내재된 성격이나 적성, 흥미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검사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고, 어느 분야에 더 많은 소질과 능력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유형과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환경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자신이 더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직업은 어떤 것인지를 계량화된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에듀토피아는 검사종료 후 최적의 진로유형을 분석, 유형에 맞는 해당 학과와 직업을 제공하는 ‘진로탐색검사’ 외에 ‘직업흥미검사’ ‘진로의식발달검사’ ‘직업가치관검사’ 등도 함께 선보였다.

 에듀토피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2005년도 수능이 수험생의 특기와 적성, 진로에 따라 선택영역만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를 것으로 개편됨에 따라 진로선택으로 고민하고 있는 중 3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