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솔루션 전문업체 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가 동남아시아 XML솔루션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인컴아이엔씨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중견기업 파드마그룹과 공동으로 현지 합작법인 ‘파드마인커’를 설립하고 이를 거점으로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각국의 전자정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인컴아이엔씨는 최근 인도네시아 바루신문과 바루스포츠신문에 XML 기반 신문시스템 구축용 XML 솔루션을 수출하기로 한 데 이어 팔렘방 금융시스템, 태국 이민국, 인도네시아 법무부 이민국 등과도 관련제품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
임민수 인컴아이엔씨 사장은 “XML 솔루션 수출과 IT 컨설팅을 통해 동남아시아 XML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르면 올해 안에 태국과 전자정부 관련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