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8일 리눅스 클러스터 솔루션인 ‘IBM e서버 클러스터1300’을 출시했다.
클러스터1300은 인텔기반의 PC서버인 IBM e서버 x시리즈와 고가용성 클러스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IBM의 유닉스 OS인 AIX기반의 p시리즈 서버와도 호환된다.
한국IBM은 이번 제품에 이어 유닉스 클러스터 지원을 강화한 ‘IBM e서버 클러스터1600’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이 회사 리눅스사업본부의 이숙방 실장은 “클러스터1300은 고성능 컴퓨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용으로 비용 대비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