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김재민)는 삼성생명(대표 배정충)에 CRM 전용서버로 32웨이 엔터프라이즈 서버인 ‘ES7000’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삼성생명이 진행하고 있는 CRM 작업에 두 대의 ES7000을 제공하며 이번 1분기 내에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회사 시스템사업부의 경기석 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공급은 대형보험사의 기간업무용으로 ‘윈텔’ 기반의 서버가 공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ES7000 서버사업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