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원(대표 김우진 http://www.linuxone.co.kr)은 중국 현지 법인의 자회사인 베이징눅스원네트워크유한회사를 통해 중국에서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베이징눅스원네트워크유한회사가 실시하는 서버 호스팅은 CNC, 스지후렌, IHW 등 중국 현지 IDC와 제휴를 맺고 이뤄지는 것으로 초고속 인터넷 전용망, 최첨단 보안, 전원, 재난방지 시설, 실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베이징눅스원네트워크유한회사는 리눅스원의 중국현지법인인 눅스원의 자회사로 중국정부로부터 신기술기업인증서를 취득한 바 있다.
리눅스원 김우진 사장은 “이미 중국은 지난해에 3000억원대의 IDC 시장을 형성했으며 올해는 7000억원 정도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살려 시스템 디자인에서 로드 밸런싱, 트래픽 분석 등 중국 업체보다 높은 기술력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