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다채로운 제휴카드 프로그램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LG카드(대표 이헌출 http://www.lgcard.co.kr)는 10일 대한소방공제회와 제휴를 맺고 소방관 전용카드인 ‘LG119소방사랑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119소방사랑카드 회원들은 화재진압 및 업무상 재해 발생시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재해보험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용금액의 일정액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외환카드(대표 김상철 http://www.yescard.co.kr)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 기독청장년 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 태준호)와 제휴를 맺고, 사랑의 집 짓기 기금모금을 위한 ‘전국CE연합회-외환 예스 OK카드’를 발급한다. 이 제휴카드는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0.2%를 불우 청소년을 위한 주택 건축기금으로 적립해준다. 외환카드는 또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휴카드 가입 첫해 연회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