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예오(대표 이상천 http://www.yeotv.com)가 12일 멀티미디어 인터넷 방송 솔루션 ‘예오TV플러스’를 새로 선보였다.
‘예오TV플러스’는 기존 인터넷방송 솔루션이 플레이 리스트 창과 채널 창을 분리, 지원하는 것과 달리 플레이어와 인터넷방송 수신기능을 통합한 제품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송과 수용 폭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리얼미디어 방식과 윈도미디어 방식, 플래시애니메이션과 게임, MP3 등 동영상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포맷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오측은 이 솔루션이 쇼핑몰과 인터넷방송 광고, 사이버교육, 기업이미지 개선 및 제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예오는 올 상반기 다양한 기능의 플러그인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솔루션 등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국, 동영상 기반의 전자상거래 전문업체 등을 타깃으로 프로그램 판매 및 라이선스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해외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사업영역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