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변보경)이 펜티엄Ⅲ급 워크스테이션 4종을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LGIBM은 오는 2월까지 펜티엄급 워크스테이션 4종을 최고 70% 할인해 판매하되 3년 동안 사후서비스를 보장하는 판매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할인판매하는 제품은 펜티엄Ⅲ급임에도 불구하고 고급 사양에 쓰이는 그래픽카드인 ‘파이어GL2’를 채택, 펜티엄4급 보급형 제품보다 그래픽 성능이 우수하다는 게 특징이다. 대부분의 보급형 펜티엄4급 제품은 쿼드로2 MXR 32MB를 채택하고 있다. 또 CPU 2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 현재 펜티엄Ⅲ급 CPU가 50만원선에, 펜티엄4급이 100만원선에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펜티엄Ⅲ급 CPU를 추가구입해 듀얼(dual)로 구성하면 펜티엄4급과 비교해 가격에 비해 성능이 우수한 워크스테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LGIBM측의 설명이다. 문의 (02)3662-7121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