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대표 이덕림 http://www.daesang.co.kr)은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반기에는 신지식정보시스템의 안정화, 하반기에는 전사적자원관리(ERP) 도입을 위한 사전검토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은 본사를 포함해 10개 계열사, 해외지사 10여개 등 그룹 전체가 경영정보를 비롯해 각종 사내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신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전자우편·전자결재기능에 한정된 그룹웨어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부터는 통합시스템과 더불어 이동컴퓨팅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상은 2003년 ERP 도입을 목표로 이에 대한 사전검토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대상은 건강식품 판매사이트인 헬스라인 운영뿐만 아니라 B2B사업을 검토하기 위해 e비즈니스 전담부서를 별도로 만들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