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 한국CEO포럼 공동대표(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년하례식과 함께 주주권익 및 기업가치 극대화, 경영투명성 제고에 나설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동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진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 회장과 김정태 국민은행장 등 100여명의 CEO가 참석, 행동윤리강령을 발표한다.
CEO들은 9개항으로 이뤄진 강령을 통해 △주주권익 및 기업가치 극대화 △채권자, 근로자, 고객 등 이해관계자의 권익보호 및 공존공영 △의사결정 및 집행의 투명성 △과거의 불법적 관행에 대한 거부와 법과 윤리에 맞는 경영 △경영체제 선진화 및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지배구조 △경영혁신 및 인재양성 등의 실천을 선언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