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재단(대표 정귀래)내 서울산업지원센터는 서울소재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54개 국가 105만8492개 업체의 바이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바이어 목록은 회사명, 주소, 전화 및 팩스 번호는 물론 거래은행, 부문별 책임자, 자본금, 수출액 등 자세한 정보를 수록했으며 서유럽 12개국, 동유럽 19개국, 아시아 10개국, 중동·아프리카 13개국 등을 망라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isc.seoul.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e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센터를 통해 수출자문과 외국어 번역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공동 출연, 상공인 교육, IT정보화 교육, 전시공간 등을 제공하는 한편 55개 벤처를 보육하고 있다.
문의 (02)657-5712, mjw03@sipro.seoul.kr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