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아동용 PC게임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가 누적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산 아동용 PC게임이 100만장 판매기록을 세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100만장 판매기념으로 이달말 ‘짱구 게임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짱구는 못말려’는 지난 97년 1편이 발표된 이후 현재 5편까지 소개됐으며 아기자기한 캐릭터, 쉬운 조작방식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