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문, 잡지 등에서 볼 만한 뉴스와 정보만을 모아서 인터넷으로 보여주는 뉴스 포털 사이트가 등장했다. 뉴스매니아(대표 심성태 http://www.newsmania.co.kr)는 정치, 경제, IT, 스포츠 등 12개 섹션별 전문가들이 그날의 주요 뉴스와 정보를 매일 추천, 서비스하는 뉴스포털을 1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스매니아’는 그동안의 인터넷신문이 자체 뉴스 생산에 주력한 것과 달리 기존의 뉴스 사이트들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선별해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심성태 사장은 “이제 인터넷 정보도 ‘양’보다는 ‘질’로 승부해야 한다”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