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생산업체인 코어세스(대표 하정율 http://www.corecess.com)는 최근 VDSL장비(모델명 DX-6624)와 메트로이더넷 스위치(모델명 FX-5408RF) 등 신제품 2개 모델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VDSL 장비인 DX-6624는 집단거주지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일반 전화선을 이용해 광대역(최대 양방향 각각 26Mbps)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와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더넷 백본 기반의 장비다.
또 메트로이더넷 스위치 제품인 FX-5408RF는 100베이스-FX를 최소 16포트, 최대 56포트를 지원해 게임방 및 기업용 메트로이더넷 사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코어세스 영업본부장 허선종 전무는 “VDSL장비인 DX-6624는 지난해 코어세스가 KT 엔토피아사업 및 하나로통신 e밸리사업 등 국내 사이버아파트 사업에 납품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가입자 보안기능 및 불법가입자 차단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50만포트를 수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