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Oil Roulette
러시아 석유 생산 도박
In the days after the Sept. 11 terrorist attacks on New York and Washington, the world braced for a surge in oil prices. It didn’t happen.
The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OPEC) biggest problem is the ongoing supply of cheap oil from Russia. Not an OPEC member, Russia is among those countries that have committed to cutting production by 500,000 barrels per day after Jan. 1, right alongside the cartel. Russia’s portion of the non-OPEC cut will be 150,000 barrels per day.
But there’s little reason to expect Russia will stand by its commitment. Russian oil production has been one of that country’s economic bright spots. The country exported 4.37 million barrels of crude oil per day last year, according to a study by the U.S. Department of Energy, and was expected to push that figure to 4.74 million barrels by the end of this year.
<해설>
9월 11일 뉴욕과 워싱턴 테러 공격 이후 세계는 석유가격이 급상승할 것에 대비했다.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값싼 석유의 공급이다. OPEC 비회원국인 러시아는 1월 1일부터 석유 생산량을 하루 50만 배럴 감소하기로 한 나라들 중의 하나다. OPEC 비회원국들의 생산 감량에서 러시아의 할당량은 하루 15만 배럴이 될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가 이 협약을 지킬 것이라는 기대는 거의 할 수 없다. 러시아의 석유 생산은 국가 경제를 밝게 하는 부문 중 하나다. 미 에너지부의 연구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해 하루 437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고 올해 말까지 474만 배럴로 증가시킬 전망이다.
<주요어휘>
*brace:대비하다, 긴장하다 *surge:(물가 등의) 급상승 *petroleum:석유 *cartel:연합 *stand by:(약속 등을) 지키다 *crude oil: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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