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은 전 대우그룹사 임직원 및 현재 대우관련사 임직원의 결속과 비즈니스를 위한 커뮤니티사이트(http://www.daewooin.co.kr)를 구축,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대우인사이트는 5만여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이 이용하는 사이트로 클럽자동 생성기능·고객관계관리(CRM)기능·인트라넷 기능 등이 가능해 다양하고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로는 현직장, 전직장, 동일직업, 동호회 메뉴와 각 계열사별로 자동 뉴스클립핑, 인맥찾기, 회사홍보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우인 커뮤니티는 그동안 각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맨파워와 솔루션을 발굴해 필요 회사에 연결해 주어 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강력한 연대를 구축, 비즈니스의 교량역할을 하는 큰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