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온넷(대표 이재한 http://www.digitalonnet.com)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4일 디지탈온넷은 2001년 매출과 경상이익을 지난해보다 각각 60%, 57% 증가한 232억원과 33억원으로 잠정집계했다고 밝혔다.
디지탈온넷은 카드관련 통합솔루션, CTI솔루션, CTI 부가장비 및 각종 정보통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국산 신기술인증인 KT마크를 획득하는 등 관련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사의 역량을 전문기술분야로 집중함으로써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향후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