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셀룰러 산업이 다시 급 성장세를 타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12월 1달 간 25만명의 가입자가 늘러남으로써 20%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12월에는 C그룹에서만 월별 가입자 수가 감소증세를 보였을 뿐 A와 B그룹 등 대도시는 훨씬 높아진 증가율을 나타냈다.
COAI(Cellular Operators Association of India)에 따르면, 2001년 셀룰러 가입자는 2000년도에 비해 76%나 증가했다고 한다. 2001년 C 그룹 네트웍은 110% 이상, A 그룹은 90.5%, 또한 B 그룹은 50% 성장을 기록했다. 12월 한 달 동안 254,019명의 셀 폰 가입자 수가 증가함으로써 총 가입자는 약 550만 명이 되었다.
바르티의 경우 최고 가입자 수를 자랑하는 델리에서만도 19,572명이 늘어났다.
서부 우타르 프라데쉬에서 많은 가입자를 확보해온 Escotel은 코쉬카에서 18,427명, MTNL의 뭄바이 가입자 수는 18,219명 늘어났다. 그러나 델리의 경우 겨우 9,502명에 그침으로써 전달의 12,533명에 비해 감소했다.
그러나 델리시가 총 가입자 (87만)와 추가 가입자 수(42,619)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뭄바이가 총 가입자 수(83만 2천)에 추가 가입자 수(42,619)로 그 뒤를 있고 있다. 첸나이는 229,015명, 콜카타는 225,605명 이다.
마하슈트라, 구자라트, 안드라 프라데쉬, 카르나타카, 타밀 나두 주 등 대도시가 포함된 A그룹은 81,977 명의 가입자가 늘어났다.
지난 달 케랄라, 펀잡, 하르야나, 우타르 프라데쉬, 라자스탄, 웨스트뱅갈 등등의 B 그룹 셀룰러 가입자 수는 57,123명으로 늘어났다.
Himachal Pradesh, 비하르, 오릿사, 아삼, 북동부 지역의 셀폰 가입자 수는 지난 10월의 18만 6천명에서 12월 19만 3천 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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