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목원대 인터넷창업보육센터는 1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입주기업 컨설팅 지원 간담회를 갖고 올해 경영 컨설팅 지원계획을 소개했다.
목원대학교 인터넷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대호 교수)는 지난 14일 대전시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입주기업 컨설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연중 상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업체들의 경영능력 향상과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목원대는 올해부터 일신경영컨설팅을 외부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 창업 및 경영일반, 경영전략, 마케팅, 세무·회계, 특허·법률 등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원대는 올해부터 월 2회 세무회계 및 경영일반 관련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e메일과 전화를 통한 수시자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업체가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의 제공을 위한 뉴스 서버를 운영하고 각종 세미나 및 교육 내용에 대해서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bic.cc)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2개월마다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정기화하고 전문가·현장 경험자 등을 강사로 초청, CEO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입주업체간 체육대회·등산대회 등을 실시해 입주기업간 네트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김대호 센터장은 “센터 개소 3년째를 맞아 경영 컨설팅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에 적극적인 경영서비스를 제공해 제2의 도약기로 삼겠다”며 “상시적인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업체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