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표준형 공통음성 DB구축` 워크숍 개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음성정보기술연구개발센터(센터장 이영직)는 음성정보처리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 ETRI 연구지원센터에서 표준형 공통음성 DB 구축 관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음성정보연구센터사업 현황 △표준형 공통음성 DB 구축 계획 △음성 DB 수집 및 검증 방안 등에 관한 주제발표 외에 ‘표준형 공통음성 DB 규격 초안’을 국내 표준으로 확정하기 위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 통신망의 통합을 추구하는 컴퓨터통신통합(CTI:Computer and Telephony Integration)업체·음성인식합성엔진개발업체·음성DB처리업체 등 관련 업체가 조만간 표준화된 음성 DB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