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업체인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 http://www.nst.co.kr)과 공동으로 PC 보안솔루션인 ‘앤디프로 USB-키’를 개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철수연구소의 PC보안 소프트웨어인 앤디프로와 뉴소프트기술의 휴대형 USB 인증 하드웨어를 통합한 것이다. 파일암호화, 부팅제어 등 앤디의 보안기능에 시스템 사용자 정보인증 기능이 더해져 데이터 보안성능이 한층 강해졌다.
양사는 윈도2000과 윈도XP용 솔루션도 공동개발할 계획이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가격은 16만9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