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관련 IT, 20억 달러에 달하는 황금 시장

맥킨지의 발표에 따르면, 25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제약 시장에서 2010년 인도 IT관련 서비스 산업의 잠재 매출은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주도하는 바이오 인포매틱스, R & D, 해외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은 주요 3개 부문과 관련된 IT 사업에서 2010년 인도 인포텍 회사들은 250억 규모의 세계 시장에서 15억-20억 달러 매출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맥킨지의 부회장 Ashutosh Padhi는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제약 부문의 다양한 분야와 더불어 이들이 지닌 시장 잠재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도 IT-enabled 회사들은 바이오 인포매틱스에서 15%, 암호 연구, 데이터 스토리지, 제약 프로파일링 등을 포함한 R&D에서 10%의 시장점유율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5년 안에 바이오테크놀로지 부문에 대한 투자액은 70-8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Escorts Heart Institute의 상임이사 Naresh Trehan박사는 말했다.

바이오테크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면서 2002년 진료 시장 규모가 2억 달러 정도가 될 것이며, 특히 백신 부문이 거대한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부문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분쟁조정, 지적 소유권, 자금 투자, 높은 관세 등에 관한 문제들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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