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 소프트웨어 수출 성장률 33-40%

정부는 현 회계연도의 소프트웨어 수출 성장율을 33-40%로 전망했고, 2008년까지 IT 매출 목표 870억 달러 달성도 문제 없다고 장담했다.

"걱정할 이유가 없다. 현 회계연도의 성장률은 33~40% 정도가 될 것이다. STPI(Software Technology Parks in INdia)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1,2분기의 성장률이 62%선 임을 감안할 때 현 회계연도의 성장률은 33~40%는 무리없이 달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IT부 차관 R R Shah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중에 델리에서 개최된 한 세미나 석상에서 말했다.



"소프트웨어 수출 목표 500억 달러를 달성할 경우 2008년 경 대미 수출은 현 67%에서 40%정도가 될 것이다."

9월 11일 미국 대참사를 보건대,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부문별 다각화 뿐 아니라 수출 시장의 확대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경기침체는 인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었다. 특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바이오 인포매틱스, 나노 테크놀로지 부문은 차세대 인포텍 혁명의 장이 될 것이라고 Shah는 덧붙였다.

BPO(Business Process Outsouring)와 관련된 발언에서 IT부는 부실 업체를 방지하고 기본 정책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IT-enabled 서비스 산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 IT시장이 2001-02에 타격을 받긴 했으나 장기전망으로 볼 때 내수 시자의 IT 소비량은 8-10%인 반면, 소프트웨어 성장은 30%정도로 추정된다고 나스콤의 대표 키란 카르니크는 말했다.

2000-01, 내수 시장 IT지출은 47억 8백만 달러, 소프트웨어 수출은 59억 6백만 달러였다. 2008년까지 내수 시장은 2000년도의 50억 달러에서 1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고는 하지만 GDP에서 IT가 차지하는 비율은 겨우 1.7% 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내 시장의 성장 여부는 정부의 IT지출이 어느 정도 증가할 것인가에 달려있다.

R&D 부문에 대해 거론하면서 2005년 R&D 잠재시장은 텔레콤 소프트웨어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의 인도 기술 인력의 저력을 토대로 48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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