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전문생산업체인 우림전자의 사명이 카이젤로 변경되고 판매법인인 카이젤은 ‘e-카이젤’로 옷을 갈아입는다.
카이젤의 모기업인 GPS는 브랜드가치 창출과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그동안 생산법인인 우림전자와 판매법인인 카이젤로 이원화돼 있던 체제를 카이젤 브랜드로 일원화시키고 제2의 변신을 꾀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림전자와 카이젤은 제빵기·청소기 및 이미용기기 등 소형가전제품을 전문으로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올해 각각 600억원·35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