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선 ‘남북언어정보표준화주비위원회(가칭)’ 위원장(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교수·전문용어언어공학연구센터장)은 18일 오후 3∼7시 서울 대우빌딩 지하1층 대우센터 아케이드내 중앙회관에서 남북언어정보표준화준비위원회를 위한 발기모임을 갖는다.
이날 발기모임에서 국내 한글코드·자모순·용어·자판분야 전문가들은 남북언어정보표준화위원회의 사업범위와 타당성, 구성(인원·분과·자문위원단), 관련기관·인사현황 파악, 역할, 향후 일정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국내 학·연·관계 언어·정보처리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 열린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에서 남북언어정보표준화주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문의 (042)869-3565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