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건설·롯데쇼핑·롯데제과·마그넷의 업무용으로 자사의 기업용 PC인 ‘e-PC’ 2200여대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e-PC’는 기업의 업무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특화된 개념의 기업용 PC로 일반 PC의 4분의 1 두께의 초소형 폼팩터이므로 공간효율성이 우수하다. 또 별도의 포트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주변기기를 선택하고 배치하는 제어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롯데그룹은 이번에 공급된 2200여대의 기업용 PC를 롯데건설·롯데쇼핑·롯데제과·마그넷 등 그룹 전계열사의 업무용으로 배치할 예정이며 특히 자리배치의 이동이 잦은 할인점이나 건설현장·제조공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