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 http://www.handysoft.co.kr) 영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증권업협회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 프로젝트를 비롯해 MBC, 충북도청, 부천, 과천 및 서울 서대문구청 등 14개 지방자치단체와 그룹웨어 추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핸디소프트가 수주한 증권업협회 KMS 구축 사업 규모는 10억원대가 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삼성SDS, 대우정보시스템, 동양시스템즈, 현대정보기술, 쌍용정보통신 등 대형 SI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했었다. 증권업협회는 핸디소프트의 KMS인 ‘비즈플로우 KMS’를 기반으로 그룹웨어, 기업정보포털(EIP), 외부정보시스템 및 기간시스템과 통합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핸디소프트는 MBC를 비롯해 충북도청, 안산, 과천, 부평, 용인, 하남, 성남시청 및 서울 서대문구청, 금천구청 등 기존 고객 중 14개 지방자치단체와 그룹웨어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자체들이 연내 문서유통시스템을 구축, 완료해야 하는 데 따른 것으로 핸디소프트는 관련 분야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