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신화를 소재로 한 독특한 이미지 광고가 선보인다.
프랜차이즈 형태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CGV(대표이사 박동호)가 오는 20일부터 케이블TV, 지하철TV, 전국 CGV극장의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게 되는 ‘신화’ 광고는 신화가 콘서트 및 라이브 무대 공연을 마치고 관객석을 돌아보자 할아버지, 할머니 두 명만이 썰렁하게 박수를 치고 있고 알아보니 관객이 모두 CGV에 가 있다는 게 줄거리.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신화의 멤버들이 상의를 벗은 상태의 런칭 광고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신화는 앞으로 1년간 CGV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24일에는 CGV 구로10 개관식에서 CGV홍보대사로 임명된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