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산업 해외진출 전략>(5)동남아 지역 각국 시장 현황

 

동남아시장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업체들의 진출이 유망한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아세안(ASEAN) 국가를 중심으로 IT인프라 확충과 인터넷 보급이 활기를 띠고 있어 국내업체들이 꾸준하게 문을 두드린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IDC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주요 6개국의 전체 IT시장은 오는 2005년까지 평균 2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주요 6개국의 하드웨어시장은 평균 21% 성장해 2005년에는 11억549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인프라가 취약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경우도 지난 2000년에 PC부문에서 각각 39%와 25.1%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IT 인프라 확충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소프트웨어분야의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소프트웨어진흥원의 동남아 주요 국가 소프트웨어 시장 보고서는 동남아 각국의 IT 현황과 소프트웨어시장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편집자

◆인도네시아 

 세계 5위의 인구를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국가 가운데 정보화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평가받는다.

 IT산업과 관련된 인도네시아의 시장 특성을 살펴 보면 △외국자본 및 민간주도 발전 △통신 인프라 부족 △고가의 인터넷 사용 요금 △IT산업 관련 법률 정비 미비 △IT 연계산업 인프라 부족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IT산업의 발전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지만 국가잠재력이 큰 특성 때문에 IT산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나라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정보화 추진 의지는 인도네시아 IT산업의 전망을 밝게 만든다.

 지난 99년 6월 인도네시아정부는 수도인 자카르타에 정보화전진기지인 사이버시티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사이버시티 프로젝트는 연면적 44헥타르(약 10만평)의 부지에 무역전시관·데이터센터·인큐베이팅센터 등 각종 시설로 이뤄져 있고 e비즈니스·인큐베이터·멀티미디어·교육·테크놀로지파크 등 5개 핵심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정부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e비즈니스다. IT인프라 구축의 근간을 이루는 B2B·B2C 포털사이트를 개설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소프트웨어시장의 특징은 동남아 다른 국가에 비해 리눅스 활용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이슬람문화권이라는 특징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안솔루션시장도 성장이 기대되는데 인증이나 백신보다는 단기적으로 건물보안이나 근태관리 솔루션의 전망이 밝다고 분석된다.

 인도네시아의 인터넷인구는 지난 2000년말 기준으로 약 180만명이다. 개인 유료 이용자는 65만명 정도며 52% 정도가 인터넷카페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일명 와르넷(Warnet)이라고 불리는 인터넷카페는 인도네시아 대도시를 중심으로 약 2000개가 영업중이다.

 2000년 7월 외국인의 인터넷사업분야 진출을 막는 법안이 발표됐지만 안팎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다시 8월에 온라인분야와 멀티미디어분야의 외국인 투자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법안이 수정됐다.

 

 인도네시아 소프트웨어시장 현황 및 전망(단위:백만달러)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년

 시스템SW 5.8 17.5 24.3 34.0 47.5 65.8 91.3

 애플리케이션 툴 7.4 26.8 41.2 63.7 98.6 151.6 232.2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8.1 28.7 43.7 66.9 102.6 156.4 238.2

 

◆필리핀 

 필리핀의 소프트웨어산업은 내수에 비해 수출비중이 높다. 이는 필리핀의 소프트웨어업체가 기술적 경쟁력이 아니라 다국적 소프트웨어업체가 필리핀에 패키지공장처럼 단순가공시설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필리핀의 소프트웨어시장은 미국 및 유럽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업체는 SAP다. SAP는 필리핀 전사적자원관리(ERP)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코카콜라나 산미구엘, 프록터앤갬블 등 필리핀 대기업과 다국적기업이 SAP의 고객이다.

 오라클·IBM·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애플리케이션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엑센츄어·아더앤더슨·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등이 컨설팅시장의 선두주자다.

 IBM은 필리핀에서 1억달러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로터스는 농무성에 그룹웨어를 공급했으며 유니시스는 금융권과 관세청에 솔루션을 판매했다. 오라클은 펩시콜라가 고객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로 중소기업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필리핀의 소프트웨어분야별 현황을 살펴 보면 시스템통합(SI)시장은 공공프로젝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많은 프로젝트가 정부의 의욕 과잉으로 발주됐으며 예산 및 준비 부족으로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필리핀 관세청 전산화의 경우 지난 98년부터 시작했지만 지난해 상반기까지 프로젝트 진행 실적은 고작 3%에 그친다.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규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업무보다는 수작업을 처음으로 전산화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고객관계관리(CRM)분야는 시장형성기로 유니시스가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유니시스는 올해 필리핀에서 100만달러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공급망관리(SCM)는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기업용 운용체계 분야는 유닉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베리타스가 40%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베리타스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300% 증가했다.

 한국기업의 진출 유망분야는 SI와 패키지, 유무선 콘텐츠로 예상된다. SI분야 중에는 생체인식이나 스마트카드,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패키지는 인터넷기반의 교육솔루션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필리핀 소프트웨어시장 현황 및 전망(단위:백만달러)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년

 시스템SW 20.8 25.2 26.2 27.4 28.7 29.7 30.8

 애플리케이션 툴 27.9 38.4 43.1 48.8 55.3 62.1 69.8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33.9 48.8 54.0 64.9 75.2 86.4 99.3

 

◆태국 

 태국 소프트웨어시장은 크게 패키지와 정보서비스로 구분된다. 패키지분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 툴,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등이 포함되며 정보서비스분야는 교육 및 훈련,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태국정부는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소프트웨어파크의 설립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98년 123억바트 규모인 태국 소프트웨어시장은 지난해 229억바트 규모로 성장했다.

 패키지소프트웨어시장은 2000년 기준 2억1000만달러 규모로 매년 20% 정도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태국 패키지소프트웨어시장의 90% 이상을 외국업체가 장악하고 있으며 토종업체의 사업도 외국업체의 현지화에 그치고 있다.

 태국 패키지소프트웨어시장의 특성은 다른 동남아국가와 마찬가지로 불법복제율이 높다는 것이다. BSA 보고서에서는 태국의 불법복제율을 79%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12위다. 태국정부는 향후 5년 이내에 이 비율을 60%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여러가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SI분야는 태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상당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SI시장은 2억2540만달러의 규모로 패키지소프트웨어시장을 능가한다. 90년대말부터 형성된 태국 SI시장은 농림부·군사·금융권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발주되면서 양적성장을 이뤄냈다. 태국 SI시장의 1위 업체는 IBM이며 GIS분야는 CDG그룹이 독점하고 있는 상태다.

 태국정부의 전산화 예산 중 농림부가 가장 많은 금액을 집행하고 있다. 따라서 GIS나 전자문서교환(EDI) 프로젝트가 많이 발주될 것으로 기대되며 2000년초부터 사이버증권거래가 허용되면서 이에 필요한 거래시스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태국은 외국인 투자를 100% 개방하고 있지만 태국내 업체와 협력을 맺는 것이 세금이나 영업 면에서 유리하다. 태국의 주식회사는 최소 7인, 상장기업은 최소 15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태국 소프트웨어시장 현황(단위:백만바트, %, 괄호 안은 성장률)

 1998 1999 2000 2001년

 패키지SW 5126(-25) 6289(23) 8378(33) 1만1091(32)

 정보서비스 7229(-12) 8738(21) 9415(8) 1만1843(26)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국가 중 IT시장이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로 크다. 소프트웨어시장도 다른 동남아국가에 비해 큰 편이다.

 말레이시아의 소프트웨어시장은 전체 IT시장의 20% 정도로 규모는 약 3억6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IDC에 조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소프트웨어시장은 2003년까지 1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에서는 600여개의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있는데 이 가운데 100개 정도가 개발업체고 나머지는 판매 및 유통분야다.

 패키지 소프트웨어시장은 운용체계와 미들웨어, 보안솔루션 등을 포함하는 기반 소프트웨어와 ERP, CRM, B2B 솔루션 등으로 이뤄진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로 구분된다. 말레이시아의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000년 기준으로 약 3억600만달러며 2004년까지 6억2700만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패키지 소프트웨어 성장을 가장 큰 걸림돌은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의 유통이다. 하지만 최근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분위기가 마련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애플리케이션시장의 가장 중요한 분야는 ERP인데 아직 말레이시아 기업이 ERP를 도입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시장 규모는 미미하다. 운용체계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고 있으며 서버분야에서는 리눅스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크게 미치지 못하는 상태다.

 시스템통합(SI)분야는 경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기업보다는 공공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 SI업체가 필리핀이나 베트남에는 진출해 있지만 아직 말레이시아시장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말레이시아는 다른 동남아국가와 달리 이슬람교가 국민 정서를 지배하는 사회로 이러한 문화적 차이가 국내 업체 진출의 발목을 잡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인터넷 보급의 확산과 함께 전자상거래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동남아에서 가장 인터넷 인프라가 잘 돼있다는 평가다.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99년 5500만달러에서 2003년에는 19억650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 및 전망 (단위:백만달러)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년

 212.7 261.4 309.9 370.8 443.9 527.4 627.1

◆베트남

 베트남의 소프트웨어시장은 전체 IT산업의 13% 정도로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토종 소프트웨어 업체는 드물다.

 베트남 소프트웨어 시장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은 불법복제다. 현재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비율은 약 98%로 추정된다. IBM이나 오라클 등이 공급하고 있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불법복제가 어렵기 때문에 정상 유통되고 있지만 PC용 소프트웨어는 정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96년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관련법을 제정했지만 아직까지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시행령이 발표되지 않아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열악한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는 2005년까지 5억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수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베트남 정부는 외국계 소프트웨어 업체의 유치해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이전받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미 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치민시와 하노이시에 하나씩의 소프트웨어 단지를 조성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호치민시에 조성된 쾅트렁소프트웨어시티(QTSC)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 기업에게는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베트남 국내 기업에게는 최초 2년간, 외국계 기업에게는 최초 4년간 법인세를 면제해주고 그 이후에도 각각 2년과 4년간 법인세를 50% 감면해준다. 특히 부가세와 수출세를 면제해주며 소프트웨어 수출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도 세금을 50% 감면해주기로 했다.

 현재 약 2000명 정도인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2005년까지 2만5000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50만달러의 예산을 편성해놓은 상태다. 또 매년 정부 장학금으로 50여명의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보낼 방침이다.

 베트남의 프로그램 개발 인력은 개발 경험이 일천하기 때문에 아직 수준이 낮다. 베트남 개발 인력을 채용한 외국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임금 수준은 200∼500달러 정도다.

 베트남 외국인 투자 법령에 의하면 외국인이 베트남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경영협력계약(BCC), 합작투자, 단독투자의 3가지다. 이 가운데 통신망과 네트워크 구축은 경영협력계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그 이외의 분야는 단독투자와 합작투자가 가능하다.

 

 베트남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 및 전망(단위:백만달러)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년

 시스템SW 3.7 3.7 4.4 5.3 6.4 7.7 9.1

 애플리케이션 툴 6.8 7.2 8.9 11.1 13.9 17.1 21.1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6.0 6.3 7.8 9.8 12.3 15.3 19.1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오랜 내전으로 국내 경제 수준이 상당히 낮다. 1인당 국민소득이 300달러 이하로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이며 생활용품이 부족하고 구매력이 약해 중고 제품 위주로 내수시장이 형성돼 있다. 또 계층간 불균형이 심해 화교가 상권의 대부분을 장악해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제조업이 거의 전무해 기본적인 소비재도 태국이나 싱가포르에서 수입하고 있다.

 컴퓨터 보급률도 매우 낮다. 캄보디아 최고의 대학인 프놈펜대학에서는 컴퓨터 관련 전공인 학생조차 컴퓨터가 거의 없으며 외국계 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약 3만대(보급률 0.25%)의 컴퓨터가 보급돼 있다. 행정전산망도 없어 수작업으로 행정 업무를 보고 있다.

 상황은 매우 열악하지만 캄보디아 정부의 정보화 추진 열기는 매우 높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공공부문의 IT 투자 금액은 8800만달러로 국가 전체 예산의 6.2%에 달한다. 캄보디아 정부는 외국기업의 투자를 바탕으로 민간에 의한 IT산업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비교적 안정된 정치적 기반을 다진 훈센 총리가 범국가적 정보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캄보디아 소프트웨어시장은 이제 걸음마를 뗀 수준이다. 정보통신 인프라와 지적재산권 보호 환경이 열악해 단기적 수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공공 부문의 수요가 그나마 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교육 관련 IT시장은 전망이 밝다.

 캄보디아 정부는 작년 3월 컴퓨터 수업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는 전국 고등학교와 기술 및 직업 학교에 20대 내외의 컴퓨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소프트웨어 수요가 늘고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도 제고될 전망이다.

 전반적인 정보화 수준을 높이기에는 부족한 지원이지만 컴퓨터 보급 이외에 교과과정 개선, 교사의 급여 인상 등이 계획돼 있어 교육시장의 소프트웨어 수요가 일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하는 크메르어 표준글꼴 제정 계획도 소프트웨어 시장 발전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캄보디아는 아직 고유어인 크메르어에 대한 표준글꼴이 없어 전자우편과 인터넷 사용에 제약이 있다. 캄보디아 국립통신기술발전위원회는 왕립아카데미, 일본 도쿄대학교 크메르어 프로젝트팀, 일본 품질보증기구와 공동으로 표준 글꼴제작작업에 착수했다.

 

 캄보디아 인터넷 관련 통계

 인터넷 사용자 가능 컴퓨터 5000대(2000년 6월 기준)

 인터넷 보급률 0.05%(2000년 6월 기준)

 인터넷 호스트 컴퓨터 수 388대(2000년 7월 기준)

 인터넷 서비스 업체 3개(2001년 10월 기준)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