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인터넷 산림지도 내년 구축

 경북도(도지사 이의근)는 인터넷으로 누구나 도내 산림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산림지리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2억7000여만원을 들여 내년까지 구축하게 될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은 전자지도를 통해 지번과 지형, 임상을 검색할 수 있고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 자료와 산림정보를 데이터로 저장해 산림 관리와 산불 예방 및 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