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이명수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중소기업 인프라 구축 및 벤처기업 지원 등을 위해 7개 분야 16개 사업에 총 54억2500만원을 투입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부문별 예산을 보면 △중소기업 경영진단 지원반 운영에 1억1500만원 △에이스벤처클럽 육성에 2억6000만원 △정보화 확산을 위한 ‘e홈페이지’ 구축 및 보급 사업에 2억400만원 △전자상거래교육사업에 7700만원을 책정했다. 또 △지역 특화 쇼핑몰 구축 및 보급 사업 7500만원 △시설지원사업 8500만원 △천안밸리조성사업 3억5000만원 등 모두 7개 분야 16개 단위사업에 총 54억2500만원을 투입키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대진(아산시 음봉면 소재)의 김정태 대표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