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전제완 http://www.freechal.com)이 검색서비스를 도입, 본격적인 종합포털로서의 위상 갖추기에 나섰다.
프리챌은 최근 검색엔진 전문업체인 소프트와이즈(대표 김완혁)와 검색솔루션 공급계약을 맺고 기존 커뮤니티 서비스에 웹사이트 및 웹문서 검색을 포함한 검색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프리챌이 이번에 도입한 검색솔루션은 야후코리아와 코리아닷컴 등이 채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솔루션이다.
프리챌은 이번 검색서비스 개시와 함께 사이트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던 사람찾기 및 동문찾기·상품검색 등 다양한 검색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하나의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또 앞으로는 커뮤니티 검색, 커뮤니티 게시판 검색, P2P 파일 검색, 사진 검색 등도 가능토록 정보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해 네티즌이 생성하는 자가발전형 콘텐츠를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서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프리챌은 기존 커뮤니티·메일·메신저·모바일·채팅·게임·콘텐츠·쇼핑·홈페이지·아바타 등의 비즈니스에 검색서비스를 포함함으로써 창립 3주년을 맞는 오는 4월 15일을 기점으로 수익성 높은 종합 인터넷 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을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