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기 수출지원 활동에 2억 500만원 투입

○…경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지원활동을 위해 총 2억5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도내 50개 중소기업을 선정, 수출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무역실무교육·수출용 카탈로그 제작지원에 7500만원을 지원하며, 또 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능력 배양과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 등에 2000만원을 투자해 유망수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대학생 수출지원반 운영에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무역거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중소 수출업체를 보호하고 안정된 수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수출보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