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업적 우수한 임원에 BMW 포상

사진; 코오롱은 최근 과천 본사사옥 및 별관 현관에 각각 BMW승용차를 전시했으며 각 사업부서 임직원이 자신들의 결의를 다지는 각종 문구가 전시된 승용차를 장식하고 있다.

  

 코오롱(회장 이웅렬)이 올해부터 지표경영의 완전정착과 성과의 혁신적인 개선을 위한 동기부여의 일환으로 우수임원포상제도(터치 더 스카이)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1년동안 목표대비 탁월한 성과를 올린 사업부서의 임원에게 코오롱모터스가 판매하고 있는 최고급 승용차 BMW를 포상하는 것으로, 포상 차량은 직급에 따라 BMW 5시리즈와 7시리즈(사장급) 등이다. 포상 기준은 현재 코오롱이 경영지표 및 평가의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3대지표(ROIC, 캐시플로, 당기성과이익)를 1년 동안 일정 기준이상 초과달성한 사업부서나 회사의 임원이 된다.

 코오롱은 지난 98년도부터 P/S(Profit Sharing)제도를 국내 최초로 개발, 임직원의 성과에 대한 합리적인 이익분배 및 포상이 되도록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임원 자동차 포상제도의 시행으로 성과 중심의 경영정착과 투명경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